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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리뷰] 색 잘 쓰는 디자이너 - 색 조합, 폰트, 배색이 어려운 사람에게 든든한 샘플 칩이 되어줄 책

왼손잡이 에언 2024. 7. 26. 14:25

초심자를 위한 유용한 책을 잘 쓰는 이지스 퍼블리씽에서 나온 <색 잘 쓰는 디자이너> 책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저같은 사람에게 정말 필요했던 책입니다. 저는 디자인 전공생은 아닙니다.
최근 인쇄물을 작업할 일이 있어 독학으로 툴을 배웠어요. 작업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1. 실제 인쇄되는 색에 대한 감이 없어서 원하는 색감을 잡기 어렵다.
2. 폰트가 뭔가 안 어울리는데 뭐가 이상한지 모르겠다.
3. 어디서 본 건 있어서 핀터레스트에서 따라 해 보지만.. 한글 폰트는 왜 영어 폰트 느낌이 나지 않는 것 인가!!

[ 추천 이유 1 ] 이 책은 저에게 정말 든든한 샘플칩이 되었습니다!

책에 정말 많은 예제와 컬러 코드가 있고,
실제 사진에서 컬러 팔레트를 만들어 어울리는 한글 폰트, 예제까지 설명되어 있어요.
책의 판형도 크지 않아서 들고다니면서 필요할 때마다 꺼내보기 참 좋을 것 같아요!

저처럼 디자인이 처음인데 색 조합과 폰트 고르는 게 어려웠던 분에게 추천합니다!

 

이지스 퍼블리싱 색 잘 쓰는 디자이너

추천 이유 2 ] 책의 구성이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컬러만 준다면 인터넷에 검색해서 나오는 컬러 팔레트와 다를 게 없겠지요?

그런데 이 책은 사진에서 컬러를 추출합니다. 그래서 훨씬 색의 조화를 이해하기가 쉬웠어요!
우리가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사진을 생각해 보면, 이미 조화롭다는 걸 인지하잖아요. 그래서 디자인에 D도 모르는 사람이 봐도 이해가 어렵지 않은 책입니다.

저는 사진을 좋아해서 사진을 많이 찍는데요. 사진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 내 사진을 활용해서 편집물을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항상 할 것 같은데요! 사진을 다루는 분들께 매우 도움이 될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런 예시가 무려 800가지가 담겨있는 책! 

이 책 하나만 있어도 색 조합, 폰트 조합 걱정 없이 든든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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