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딩 페이지(landing page)란?
검색 엔진, 광고 등을 경유하여 접속하는 이용자가 최초로 보게 되는 웹페이지이다. 링크를 클릭하고 해당 웹페이지에 접속하면 마케터가 의도한 행위를 하도록 하는 페이지를 의미한다. -위키백과
1. 고객은 어떻게 망고보드 홈페이지에 들어올까?
카드뉴스를 만들고 싶어요.
구글에 '카드뉴스 제작', '카드뉴스 제작 사이트' 라는 키워드를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상단에 망고보드 사이트가 뜬다.
2. 랜딩 페이지 분석
망고보드의 랜딩 페이지는 총 7단계로 되어 있다.
1단계: 메인 카피 + 영상 CTA
처음 사용자가 망고보드에 접속하면 마주하는 화면이다. [영상보기]를 클릭하면 영상이 전체 화면으로 재생된다. 아래 단계들에 나올 망고보드의 사용법, 기능, 장점 등이 설명된 영상을 볼 수 있다.
아쉬운 점)
영상이 전체 화면에 재생되어 사이트를 가려버린다.
클릭을 하지 않고도 자동으로 영상이 재생되고 전체 화면이 아닌 배너의 일부분으로 재생이 된다면 좋을 것 같다.
2단계: 메인카피 + CTA 버튼
망고보드의 다양한 템플릿을 보여준다. 이미지 템플릿 더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이미지 템플릿 페이지로 이동한다.
아쉬운 점)
메인 카피 아래에 있는 메뉴를 누르면 해당 메뉴의 템플릿 페이지로 이동한다. 예를 들면, [카드뉴스]를 선택하면 카드뉴스 템플릿 페이지로 화면이 전환된다.
8개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해당 템플릿을 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클릭이 안된다. 단순히 8장의 이미지들을 담은 하나의 이미지가 여러 장 슬라이드 쇼로 보여진다.
-> 메뉴를 눌렀을 때 해당 템플릿의 이미지를 바로 보여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화면을 전환하지 않고도 고객이 템플릿을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3단계: 메인카피 + 이미지
저작권 걱정이 없다는 문구와 이미지이다. 5개의 이미지 모두 저작권 걱정이 없다는 일러스트이다.
아쉬운 점)
망고보드의 장점을 말하고자 했던 것 같다. 망고보드의 장점이 하나만 있는 건 아닐 텐데, 여러 기능과 장점을 보여주는 이미지 슬라이드로 했으면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4단계: 메인카피 + CTA 버튼
망고보드의 동영상 템플릿 페이지로 CTA를 유도했다. 위에 이미지 템플릿과 같은 방식이다.
아쉬운 점)
망고보드에는 템플릿 종류가 이미지, 동영상, 모션 템플릿이 있다. 2단계에서 함께 템플릿 종류를 알려주거나 1단계 다음에 세 가지의 템플릿이 있고, 다음 단계에 순서대로 좀 더 상세하게 설명한 후 CTA를 유도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5단계: 메인카피 + 동영상
핸드폰 템플릿 안에 [국내 당일치기 여행코스 보기] 가 재생이 된다. 망고보드의 기능을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별도의 CTA로 연결되는 건 없었다.
6단계: 메인카피 + CTA 버튼
위의 이미지 템플릿, 동영상 템플릿과 같은 CTA이다.
7단계: 메인카피 + 배너
망고보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에 대한 배너이다.
8단계
실제 유저의 후기와 사용 고객사의 로고를 보여준다.
9단계 CTA a태그
저작권 규정, 자주 하는 질문, 망고보드 소개서, 사용자 매뉴얼, 새로운 소식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는 CTA이다.
아쉬운 점
FAQ와 매뉴얼, 저작권 등 사용자에게 필요한 메뉴라고 생각된다. 가장 밑이 아니라 스크롤을 해도 따라다니는 플로팅(스크롤 고정 배너)나 상당 GNB로 올리면 접근성이 높아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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